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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코랜드, 中 사상 최대 부동산 투자 계획 발표

최종수정 2007.04.16 12:35 기사입력 2007.04.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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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재벌 부동산 회사인 구오코랜드가 중국에 총 13억달러를 투자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기업의 단일 중국 부동산 투자로는 최대 규모로 기록될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인 부동산 개발 붐이 일고 있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구오코랜드는 이를 위해 베이징 동즈먼구 지역의 토지 10만6000㎡를 소유하고 있는 헝지만둥화 부동산 개발회사의 지분 90%를 7억5000만달러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싱가포르 국제금융거래소측에 공식적으로 전했다.

구오코랜드는 "이번 인수 목적은 중국 내 투자 강화와 보다 적극적인 경영을 위한 부동산 개발로 구오코랜드의 장기적인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교통의 요지로 관광객 유치에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오코랜드는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매입 지역에 호텔과 사무실, 쇼핑센터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분 매입 비용과 향후 편의시설 건설을 포함한 총 예상비용은 13억달러로 구오코랜드는 개발 프로젝트 가동을 위한 펀드 조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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