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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팩트] 홈플러스 직원들이 사표 쓴 이유는?

최종수정 2007.04.26 16:10 기사입력 2007.04.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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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외부에서 제기된 매각설로 한바탕 소동을 치룬 가운데 올 들어 직원들이 줄줄이 회사를 그만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3월 이 회사에서 퇴직 처리된 직원 수는 43명 내외.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이 3월 달에 집중적으로 회사를 떠났으며, 2/3 가량이 본사 소속으로 파악된다.

홈플러스의 전체 임직원(정규직) 수는 3600여명, 서울 삼성동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은 1000여명이다.

퇴직 사유는 ’다른 (외국계) 회사로의 이직’, ’자기 계발(유학)’ 등이 대부분이었지만 과도한 업무로 인한 정신적·체력적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으리란 게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특히 신규 점포를 계속 오픈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꺼번에 많은 인력들이 빠져나가고 상대적으로 인력 충원은 부족해 남아 있는 직원들의 불만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이에 대해 홈플러스 홍보팀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특별히 이직률이 높지는 않다"면서 "연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3월에 맞춰 퇴직하는 직원들이 몰린 것일 뿐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많은 수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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