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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헬프라인' 아웃소싱... 비리제보 시스템

최종수정 2007.04.16 09:13 기사입력 2007.04.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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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불공정거래, 비리 등을 근절해 한단계 높은 윤리경영을 실현하고자 내부 고발자 정보와 익명성 등을 보호하기 위한 비리 제보 시스템을 아웃소싱했다.

1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사단법인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개설한 ’헬프라인(www.kbei.org)’ 사이트를 통해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불공정행위, 부정, 부실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통업계 처음으로 마련했다. 월 이용료는 500만원이다.

통상적으로 거의 모든 대기업들이 사내 그룹웨어나 포탈시스템을 통해 내부비리 제보 창구를 열어놓고 있지만 IP추적 등을 우려해 직원 개인들의 익명 제보가 활성화돼 있지 않은 편이다.

미국 기업의 경우 ’헬프라인’에 대한 아웃소싱을 통해 제보자 보호문제를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 역시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아웃소싱이 이뤄지고 있다.

신세계는 2000년부터 ’제안의 소리’로 시작해 ’윤리경영 핫라인’이라는 이름으로 내부 직원을 비롯해 협력회사 등으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 접수업무 등을 진행해 왔다.

신세계 관계자는 "아웃소싱을 통해 ’헬프라인’을 운영함으로써 제보접수 창구를 다양화하고 제보자 신분보호에 대한 정책을 대내외에 알려 윤리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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