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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수익구조 본격 회복..매수

최종수정 2007.04.16 08:30 기사입력 2007.04.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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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6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수익구조가 본격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8% 감소한 14조3900억원, 영업이익이 42% 감소한 1조1800억원, 순이익이 33% 감소한 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문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대폭 하회한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마진의 대폭 하락"이라며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꾸준히 개선폭이 확대되는 영업외수지 항목"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디지털미디어와 LCD 등의 해외법인 지분법 평가이익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외수지 흑자 규모는 2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낸드 1분기를 바닥으로 외형과 마진지속 개선, D램은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급격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반도체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2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3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1분기 실적은 매우 저조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되고 3분기 이후 실적개선 속도가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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