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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실적기대 유효..매수

최종수정 2007.04.16 08:20 기사입력 2007.04.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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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6일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기대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정창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800억원에 그쳐 시장의 기대치를 또다시 하회했다"며 "핸드셋, 디지털미디어 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중이지만 반도체, LCD의 부문의 수익성 난조가 일부의 긍정적인 요인을 가리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D램 수익성 악화로 IT 경기 사상 최악의 불황이었던 2001년 이후 최저 수준인 86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2분기를 저점으로 계절적인 영향과 개별 사업부문별 회복 요인에 의해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문제는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개선속도를 보일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4월말을 전후해서 회복기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업황 회복에 의한 실적개선 이외에 삼성전자 본래의 경쟁력이 재확인될 때까지 목표주가를 상향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계획이 다시 차질을 빚는다면 지난해 하반기처럼 공급차질 요인으로 업황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도 "이는 오히려 후발업체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해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De-Rating을 추가로 진행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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