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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종, 실적 나빠도 5월까진 오른다

최종수정 2007.04.16 08:09 기사입력 2007.04.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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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종의 1분기 실적이 마케팅 비용 증가에 발목이 잡혀 줄줄히 부진할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3월 KTF의 전국망 서비스를 앞두고 이동통신업체간 광고경쟁에 불이 붙은데다, 유선통신사업자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 과열 경쟁으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은 통신업종내에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호조를 보일것으로 기대되는 LG데이콤의 발표시기를 기점으로 단기적인 동반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5월 까지는 단기 랠리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업종내 투자매력 순위를 LG데이콤, SK텔레콤·KT, KTF·LG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요금 인하 이슈, HSDPA와 CDMA 동시 유지 부담, 중국 투자 확대 가능성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부정적 인식 등을 고려해 비중을 축소할것을 권했다.

KT는 FTTH 도입 효과와 5월 이후 ICOD 가입자 모멘텀을 기대해 지속적인 비중 유지 관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LG텔레콤, LG데이콤은 주가 상승 모멘텀은 과거에 비해 약화됐으나 지속적인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업종은 2분기에 1분기에 비해 경쟁 상황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 들어 경쟁 완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5월까지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유선통신업종에 대해서는 "2분기 말부터 KT의 신규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FTTH를 기반으로 5월부터 ICOD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2분기 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에서의 성과가 도출되기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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