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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릴라이언스, 제조업계 최대 스톡옵션 부여

최종수정 2007.04.16 08:10 기사입력 2007.04.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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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스가 회사 인력 절반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했다.

릴라이언스는 임직원 3만5000명 가운데 1만8000명에게 스톡옵션으로 총 2870만주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인도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 가격은 1400루피(약 3만원)로 스톡옵션 프로그램의 총 규모는 400억루피(8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인도 제조업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상 최대 규모 스톡옵션 프로그램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밝혔다. 인도 서비스업계에서는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일이 흔하지만 나머지 산업에서는 대상이 주로 경영진에게 제한됐다.

이번 스톡옵션 프로그램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주주총회를 통해 스톡옵션 관련 5000만주까지 발행할 수 있는 것으로 결정됐다.

2870만주가 임직원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배분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엔지니어링회사 라르센&투브로의 경우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70만주를 부여하면서 이중 1%를 경영진 몫으로 지급했다.

릴라이언스와 곧 합병 예정인 인도석유화학회사(IPCL)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했으며 합병 이후 IPCL 직원들도 스톡옵션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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