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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높은 시장지배력 유지..'매수'

최종수정 2007.04.16 07:54 기사입력 2007.04.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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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6일 NHN에 대해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지배력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NHN의 올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9%, 6.7% 증가한 1915억원, 79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배너광고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및 게임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부분별로 검색광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7% 증가한 1009억원, 게임과 상거래는 각각 18.5%, 5.5% 증가한 468억원, 125억원으로 판단디나 반면에 배너광고는 2.0% 감소한 277억원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지난 1분기중에 신규 인력이 200여명 증가했으며 마케팅 비용도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인터넷포탈들의 독과점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우려가 NHN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터넷포탈의 노력에 의해서 확대한 높은 시장점유율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문제는 높은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소규모 CP들에게 우월적 지위의 남용 여부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NHN이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유료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검색서비스 부분에서의 높은 점유율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NHN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지배력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일본 자회사 NHN재팬의 영업실적이 올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돼 NHN재팬이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br>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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