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올 봄엔 꽃무늬가 살랑살랑

최종수정 2007.04.15 17:01 기사입력 2007.04.15 17:01

댓글쓰기

   
 
아디다스골프 여성의류
따뜻한 봄 날씨에로 접어들면서 패션ㆍ가정용품 업계에도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꽃무늬가 유난히 강조되고 있다.

올 봄에는 특히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는 은은한 컬러에 대담한 꽃무늬를 수놓은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골프는 봄 신상품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골프웨어를 출시했다. 단색 상의에 꽃무늬가 들어간 스커트나 바지를 매치하면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 푸른 잔디판을 누비는 개성 만점의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여성 골퍼들을 위해 출시한 골프화 ’w 드라이버 이자벨 laser’는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골프화에 직접 수를 놓은 꽃무늬 모양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스타일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스커트에 받쳐 입는 스타킹도 좀 더 우아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키슬렌 플라워프린트 스타킹
남영L&F의 스타킹 브랜드 키슬렌은 세로로 꽃무늬가 이어진 레이스 느낌의 망사 스타킹을 내놓았다. 섹시한 느낌이 나는 일반 망사 스타킹과는 달리 작고 화사한 무늬로 여성미를 살렸다.  큰 꽃무늬를 단순화해 프린트한 스타킹은 디자인이 화려하면서도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낸다.

가정 곳곳에서도 침구류, 식기류 등에서 꽃무늬를 활용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브자리의 웨딩침구 ’캐슬듀’는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폴리자카드 소재와 실버 컬러의 자수실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을 더했다. 큰 꽃무늬 모양으로 만든 자수 퀼팅은 왕실의 침실과도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드키친 코렐은 감각적인 패턴으로 꽃잎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한 디너웨어 ’마가렛트’를 출시했다. 활짝 핀 꽃의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자연의 모습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데생의 정교한 기법을 활용해 나타낸 점이 인상적이다.

   
 
코렐 마가렛트

월드키친 김인욱 사장은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식기류를 선택할 때 실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지만 최근에는 그릇의 디자인도 제품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며 "여성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꽃무늬로 젊은층은 물론 중ㆍ장년 주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