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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6년 올림픽 후보지로 시카고 선정

최종수정 2007.04.15 11:35 기사입력 2007.04.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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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가 미국 내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됐다고 미국올림픽위원회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카고가 마지막까지 로스엔젤레스와 경합을 벌여왔다.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휴스턴 등도 후보로 나섰지만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는 11월 탈락했다.

이로써 시카고는 도쿄, 로마, 마드리드, 프라하 등과 유치권을 놓고 벌일 전망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09년 10월 유치도시를 최종 결정한다.

시카고가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할 일이 많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로스엔젤레스는 충분한 시설을 갖췄는데 반해 시카고는 올림픽 유치에 적합한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카고는 유치운동을 벌일 당시 3억6600만달러 규모 임시 올림픽 주경기장과 11억규모 마을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공략으로 내걸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카고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이를 계기로 한동안 침체됐던 도시 분위기를 쇄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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