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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14일 63빌딩에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청소년 단원들과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맨 왼쪽),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맨 오른쪽)이 담배모형을 가위로 자르고 있다. |
대한생명은 지난 14일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제2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또래 청소년 사이에서 금연전도사로 나설 것을 선서하고, 대형담배모형을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그 의지를 확인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400명으로 구성된 ’제2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적극적인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또한 봉사 활동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기획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만들어가며 전국 각 지역에서 독거노인 방문, 보육원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은철 대한생명 대표이사와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해피프렌즈 홍보대사 박민지(탤런트)와 2기 단원들 중 지역대표 단원 250명이 참가했다.
신 부회장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데 대한생명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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