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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두달째 동반 오름세

최종수정 2007.04.15 08:37 기사입력 2007.04.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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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약세에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탓

국제원자재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밝힌 ’2007년 3월중 수출입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월대비 3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1.8% 상승, 수입물가는 3.5%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수출이 2.7% 상승했고 수입은 4.4% 상승했다.

수출물가는 최근 5개월째 전월대비 연속 하락하다 2개월째 오름세를 탔고 수입물가는 지난해 12월 올랐다가 올해 1월 하락한 후 역시 2개월째 오름세를 탔다.

한은은 수출물가가 오른 이유로 주요 통화 대비 원화약세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국제유가 및 철강, 동, 니켈 등 원자재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및 금속 1차 제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수산품이 0.2%, 공산품이 1.8% 올랐다. 

수입물가 상승 역시 자본재(1.7%)가 환율변동에 기인해 상승한 가운데 원자재(3.7%)가 국제유가 및 철강, 동, 니켈 등 원자재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소비재(1.1%)도 휘발류 등을 중심으로 상승한데 주로 기인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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