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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모바일 안심결제 서비스에 힘을 합쳤다.

최종수정 2007.04.15 09:53 기사입력 2007.04.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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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안심결제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바일 안심결제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SKT(대표 김신배), KTF(대표 조영주), LGT(대표 정일재) 등 이동통신 3사는 ’모바일 안심결제’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을 결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모바일 안심결제’란 TV홈쇼핑이나 통신판매, 음식배달 등의 주문 결제 시 가맹점에 고객의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등의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대신에 휴대폰 번호만 알려주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결제 솔루션으로 2005년 11월부터 진행된 시범서비스를 통해 이미 그 편리성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전화로 피자를 주문한 뒤 상담원에게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불러주고 결제하는 대신 휴대폰 번호만 알려주면 잠시 후 도착하는 문자메시지를 따라 무선인터넷에 접속, 고객이 직접 카드사 고객인증시스템에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또 청소년과 같이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발급 받을 수 없는 고객의 경우, 결제 요청을 신용카드를 소지한 부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요청할 수 도 있다.

이동통신 관계자는 "이동통신 3사의 이번 공동협력 MOU가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모든 고객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휴대폰과 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향후 2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통신판매ㆍ방문판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바일 안심결제 서비스는 비접촉식 신용카드 결제인프라 구축 사업인 동글 호환 사업 이후 이통3사간 공동사업이다.

이통3사는 이번 MOU체결에서 u-Payment 플랫폼 공동 사용 및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키로 하고 양해각서 체결 이후 조속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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