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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이후 산지 소값 크게 하락

최종수정 2007.04.13 16:39 기사입력 2007.04.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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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6%↓ 암송아지 11%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후 산지 소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농림부가 소 값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에 합리적 수급 판단을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농림부에 따르면 한미FTA타결 소식이 전해진 지난 2~12일까지 전국 평균 산지 수소(600㎏) 가격은 470만800원에서 457만4000원으로 3% 정도 떨어졌다. 

암소 역시 527만8000원에서 495만4000원으로 6% 하락했다.

송아지의 하락폭은 더 크다. 12일 현재 수송아지와 암송아지 가격은 2일보다 각각 9%, 11% 떨어진 197만6000원, 231만원에 머물고 있다.

이 같은 소값 약세에 대해 농림부는 한미FTA 타결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결정적 요인은 아니라는 것이  농림부의 판단이다.  .

이상수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은  "소 값은 추석 성수기를 앞둔 9~10월 가장 높고 활동이 적은 겨울을 거쳐 계속 떨어지다가 4~5월에 바닥을 이룬다"며 "이 시기 열흘간 2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2002~2003년 송아지 입식이 과열돼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200만마리를 넘어섬에 따라 중장기 수급 측면에서는 소 값이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농림부는 한 해 가운데 4~5월 소 값이 '바닥'이라는 점, 현재 가격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당장 보전 등 직접적 가격 정책을 사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농림부는 13일 최근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는 소값을 막기 위해 축산인들에게 비싼 가격의 송아지 입식을 자제할 것과,  '홍수 출하시점이 결코아니라는 점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8년 암송아지 한마리에 평균 53만원에 불과했던 소 값은 2001년 쇠고기 수입 자유화 전후로 사육 두수가 크게 줄면서 상승세에 진입, 2002년 230만원대에 이르렀고 높은 가격의 영향으로 이 시기 송아지 입식이 크게 늘었다.

염지은 기자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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