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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계기업 근로자 연봉 14% 더 높아

최종수정 2007.04.13 15:10 기사입력 2007.04.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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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7년안에 자국기업과의 임금격차 사라질 것"

외국계기업에 근무하는 베트남인들의 연봉이 자국기업 근로자들보다 평균 14%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 컨설팅 기업인 나비고스는 베트남 내 156개 기업에서 근무중인 2만8000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통계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고 베트남넷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7년 연봉 설문 조사를 총괄한 미켈 숀허르 토걸슨 프로젝트 담당자는 그러나 이같은 외국계 기업과의 연봉 격차는 몇년 안에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걸슨 담당자는 "경제 성장에 힘입어 베트남 기업들의 연봉 인상률이 최근들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5~7년 안에는 외국계 기업 연봉과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직종별로는 전문직 가운데 가장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마케팅과 재무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몸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에 가장 크게 좌우하고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근로자들의 대다수가 대학 졸업장보다는 직무 경험과 외국인 구사 능력을 꼽았다.

이밖에 응답자들은 해외 근무 경험도 고연봉 그룹에 포함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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