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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상장사, 은행·펀드사 설립

최종수정 2007.04.13 15:08 기사입력 2007.04.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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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기준 호찌민 주식시장의 최대 상장사인 FPT가 상업은행과 펀드운영회사 설립 의사를  호찌민시증권거래소에 밝혔다고 사이공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PT는 지난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FPT상업은행'을 설립하고 총 1500억동(937만달러), 펀드운용사에 363억동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이달 22일에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정식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베트남국가은행(중앙은행)이 난립하는 은행의 신규 설립를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FPT의 은행 설립에 장벽이 될 전망이다. 

국가은행은 신생 은행 설립시, 자본금 5000동이상, 자산총액 2조동을 의무화하고 최저자본금액을 2008년에 1조동, 2010년에 3조동 등 순차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국가은행은 총 10건의 신생 은행 설립 신청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PT의 지난해말 기준 시가총액은 1조5400억동으로 매출은 전년비 1.5배 늘어난 21조4000동, 세전이익은 77% 증가한 6093억동을 기록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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