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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제2의 용’ 베트남 [사이공증권 응웬홍남 부사장 인터뷰]

최종수정 2007.04.13 12:00 기사입력 2007.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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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지수 연내 1300포인트 돌파할 것“

“베트남증시에 거품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증시가 이제 막 커나가는 유아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선진시장에서 사용하는 잣대로는 베트남증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증시가 조정 양상을 거치고 있지만 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바뀐 것이 없습니다”

베트남 최대 증권사인 사이공증권의 응웬홍남 부사장은 베트남증시에 대한 거품논란이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증시 거품론자들은 상장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70~80배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주요 기업들의 순익성장률 역시 5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공증권의 응웬홍남 부사장은 VN지수가 200~300포인트 등락이 예상된다며 13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S&P500기업들의 순익성장률이 올들어 4%대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전망을 예로 들며 “지금 베트남에서 명확한 주가가치를 내리기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선진국에 들이대는 잣대로 베트남기업들을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웬 부사장은 베트남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사이공증권의 자체적인 평가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주가수익비율은 40배 정도가 맞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재평가된 PER와 올해 평균 순익성장률을 생각해보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년의 8%대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VN지수는 200~300포인트의 등락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무엇보다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니겠는가”라고 그는 반문했다.

이어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VN지수는 연내 최고 1300선을 돌파해 1400선에 육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응웬 부사장은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의 인프라 확충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업종별로는 원자재 관련주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응웬 부사장은 “은행업종 역시 상승 가능성이 높다”면서 “경제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내수 관련주에도 주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하노이·호찌민=민태성 순회특파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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