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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송도에 평당 1만원짜리 임대단지 도입

최종수정 2007.04.13 12:01 기사입력 2007.04.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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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자유구역에 외국 투자기업을 위해 연 1만원 수준의 장기 저리 임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현안을 점검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우선 송도에 우량 외국인 투자기업의 유치를 위해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저리 임대산업단지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상반기에 미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각 구역청별로 1곳씩 시범단지를 지정키로 했다. 시범단지는 최소 2만평씩 조성된다.

이 임대단지의 임대료는 연간 기준 조성원가의 1% 수준이다. 평당 조성원가가 13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당 임대료는 연 1만35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임대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50년까지다.

정부는 시범사업의 효과가 좋을 경우 단지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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