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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분기, 반도체부문실적악화 원인은

최종수정 2007.04.13 10:11 기사입력 2007.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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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과 낸드플래시 계절적비수기로 판매악화및 가격하락 주원인

삼성전자는 1분기 사업부문 실적에서 반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7%와 68%로 큰폭으로 하락했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하락은 D램과 낸드플래시가 모두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해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D랩의 경우 PC의 계절적 수요 감소와 공급업체들의 90나노 공정 안정화로 DDR2 D랩 공급이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또한 기존 8인치 라인에서 12인치 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일시적으로 출하증가율이 낮아져 매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12인치로의 웨이퍼 전환이 원가경쟁력 향상을 가져오면서 향후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또한 낸드플래시의 경우, 1분기 중 가격이 50%가까이 급락해 실적 악화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비중을 유지함으로써, 타 기업들이 D램으로 생산을 전환하면서 유발된 낸드플래시 공급부족과 하반기 수요회복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bobos@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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