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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 '개헌추진 공동선언' 제안

최종수정 2007.04.13 09:53 기사입력 2007.04.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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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한명숙 전 총리가 18대국회의 개헌추진 의지를 국민에게 책임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무현 대통령과 각 정당대표들이 만나 '개헌추진 공동선언'을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13일 한 전 총리는 이같이 밝히고 "노 대통령도 한미 FTA와 북핵문제 등 시급한 국가적 현안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권의 개헌발의 유보 요청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한미 FTA가 우리 경제를 선진화시키는 일이라면, 개헌은 우리 정치의 선진화를 위한 국가적 대사"라며 "모처럼 마련된 국론통합의 기회가 헛되이 사라지지 않도록 각 정당이 책임있게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준영기자 jjy@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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