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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株, M&A 기대감에 강세

최종수정 2007.04.13 09:37 기사입력 2007.04.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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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주가 M&A 기대감에 다음을 제외하고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엠파스는 전일대비 1200원(7.3%) 급등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KTH도 230원(3.8%)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 역시 전일대비 1800원(1.2%) 오른 1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다음만 전일대비 200원(-0.3%) 하락한 6만1900원에 거래되며 나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엠파스의 경우 SK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SK 계열사인 엠파스의 지분구조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SK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 엠파스의 지분 24.4%를 보유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주회사 관련법에 의거해 엠파스 지분을 100% 확보하거나 전부 처분해야 하기 때문.

SK텔레콤이 SK커뮤니케이션즈 지분 85.9%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SK홀딩스의 손자회사가 되고, 손자회사의 자회사는 100%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M&A 가능성에 화두로 올라섰다.

인터넷포털 파란을 보유하고 있는 KTH의 경우도 드림위즈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영한 KTH 대표는 "네이버 등에 대한 쏠림현상이 심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합병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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