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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실적 무난..대부분 "예상치에 부합"

최종수정 2007.04.13 09:23 기사입력 2007.04.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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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41~46만원..골드만삭스는 36만원 제시

포스코의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교보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힌 반면 골드만삭스는 유일하게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포스코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포스코가 발표한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조7000억원, 1조1100억원, 9820억원으로 지난 4분기 대비 각각 5.4%, 1.5%, 4.9% 증가했다.

3분기 연속 1조원대의 양호한 영업익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이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포스코의 이익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종전 43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강가격의 안정 전망, 제품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안정 등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4%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스테인리스 부문의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 수출가 상승,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에 기인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하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4월 후판가격의 t당 2만원 인상 등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제시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사업구조의 고도화로 인한 수익성의 안정,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 해외 투자를 통한 성장성 등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또 CJ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 역시 "니켈 가격 급등 추세가 제품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못해 영업이익률이 기대치에 다소 부진했다"면서도 "당초 제품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재고 판매까지 더해져 판매량이 729만t으로 예상치 712만t에 비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이 비해 호전됐다"면서 "마진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기업가치는 향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44만5000원.

신영증권 김지환 애널리스트는 "1분기 계절성을 타며 조정을 받아온 과거와 달리 전략제품 비중 강화를 통해 판매량 및 가격 유지가 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가 4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목표주가를 비교적 낮은 41만원으로 제시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이 단위당 고정비를 낮추는 효과를 냈다"면서 "2분기 영업전망에 'STS사업부의 마진 확보'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분기별로 가격변경을 검토하고 있어 다음분기에는 수입가격 등과 차이가 클 경우 제품가격을 인상조정할 계획"이라면서 "파이넥스의 가동 등으로 올해 생산량이 70만톤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45만원.

한편 외국계인 골드만삭스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보다는 좋았으나 더나은 투자 진입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며 타 증권사와는 달리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36만원.

골드만삭스는 현 주가 수준은 과거 최고 밸류에이션보다 더 높다면서 단기적 위험 요소로 아시아 스팟 가격의 정점 전망, 대우조선 인수 가능성과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란, 자사주 매입 기대에 따른 주가 부양 약화 등을 거론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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