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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플랜트가 매출성장 원동력..목표가↑

최종수정 2007.04.13 08:35 기사입력 2007.04.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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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GS건설에 해외플랜트가 매출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 24% 증가한 1조1767억원과 881억원을 달성했다.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의 특성상 매출액은 진행 정도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기준으로 당사 예상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매출에 비해 큰 폭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1분기 신규 수주는 1조5950억원으로 전년동기 22% 증가했는데 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331%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부문별로는 토목과 환경부문에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계열사 부문은 감소했다"며 "LG필립스LCD의 투자규모 축소에 따른 영향과 주택건설 지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플랜트 부문은 94% 증가했는데 해외 플랜트와 계열사의 기성 확대에 기인한다"며 "수익성 좋은 계열사 플랜트 공사 영향과 오만의 PP공사와 아로마틱스 공사 등의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동지역의 플랜트 발주는 2010년까지 매년 10%가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건설업체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향후 해외 플랜트는 매출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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