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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주가 조정기간 필요..'중립'

최종수정 2007.04.13 08:35 기사입력 2007.04.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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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3일 모두투어에 대해 현 주가 수준에서의 추가적인 주가지표 상 프리미엄 부여는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 대비 61.7% 성장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면서 "월별 송객인원 증가율이 하나투어의 50%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소폭의 격차축소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노비자 프로그램 가동에 따른 장거리 노선 증가가 선두권 여행사의 영업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노비자 입국이라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상존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여행주내에서의 모멘텀 공백기 진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선두권 여행사들은 30~50%의 고성장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최근의 높은 주가 상승으로 추가적인 프리미엄 부여가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서 선두권 여행사에 대한 매수 모멘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최근 주가에서의 하향 조정이나 기간조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그는 "경쟁업체인 하나투어에 비해 당분간 높은 송객인원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주가 수준에서의 추가적인 주가지표상 프리미엄 부여는 힘들다"면서 "5%대 수준에 머물던 외국인 지분율이 단기간에 14% 수준까지 육박함에 따라 일정 수준의 숨고르기도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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