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주가 1500시대, 펀드투자 '세가지' 전략은 필수

최종수정 2007.04.13 08:13 기사입력 2007.04.13 08:11

댓글쓰기

국내 주식시장에 1500시대라는 신세계가 열리자 주식투자자들은 물론 펀드투자자들도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펀드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급급해 환매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자 전문가들은 펀드를 장기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단기매매를 통한 저점매수와 고점매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전략은 수익률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1500시대 속 현명한 펀드 투자전략을 짚어본다.

첫째, 펀드 환매와 같은 축소보다는 교체 매매전략을 가져가야 한다.

펀드 투자자들은 코스피지수가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환매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

실제로 주가지수가 1400을 넘어서면서 대규모의 환매가 일어나고 있다.

12일 자산운용협회와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4월경 지수가 1400선을 넘어설 때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조6000억원 가까이 빠져나갔고, 지난해 12월에 지수가 1450선에 가까워지자 6000억원이 한달 동안 이탈했다.

특히 중국발표크와 미국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지수가 1400선 밑으로 떨어진 이후 또다시 2월에 1400선을 웃돌자 2조6000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환매가 일어났고, 3월과 4월 현재 각각 6000억원, 8000억원의 자금이 흘러 나갔다.

하지만 상승추세가 유효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장에서 섣불리 시장을 예측해 환매하는 것은 수익률 극대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조완제 삼성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펀드를 주식투자처럼 지수를 예측해 환매하고 다시 저점에 가입하려는 단기매매 전략을 펼칠 경우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장기추세가 유효한 상황에서는 급격한 비중 축소보다는 그 동안 성과가 부진한 펀드의 교체매매의 시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둘째, 해외시장으로의 자산배분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주식형펀드의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은 일부 자금의 이익실현을 통해 해외투자의 비중을 확대해볼 필요가 있다.

해외펀드는 위험분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고, 선진시장을 기본으로 이머징 시장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유한다. 투자는 수익보다는 위험관리가 기본이 되기 때문.

조 애널리스트는 "선진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금액이 소액일 경우에는 글로벌펀드를 활용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금액이면 일본펀드와 유럽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머징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이머징 개별국가펀드보다는 이머징이나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지역펀드가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셋째, 대안투자상품은 분산투자 차원에서 편입해야 한다.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펀드 중의 하나가 해외리츠와 해외 인프라 펀드다. 이들 펀드는 생각보다 변동성이 높은 상품으로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해외리츠의 경우 보유 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을 실현한 투자자의 경우에는 비중축소도 고려해 볼만하다.

해외인프라펀드는 국내외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분산투자 차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 다만, 해외인프라펀드의 경우에는 인프라펀드와 인프라관련주식이 편입된 혼합상품으로 어느 정도의 변동성을 예상하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

   
 
 

 
구경민기자 kk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