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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매업계 3월 호황 vs. 4월 악화

최종수정 2007.04.13 07:20 기사입력 2007.04.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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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계의 업황 전망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부활절 연휴와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지난 3월 미국 소매업체들의 판매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4월 매출은 실망스러울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비롯해 타겟 코스트코홀세일 JC페니 노드스트롬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 리미티드 등 소매업종 대표기업들이 3월 매출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지난달 매출은 예상보다 호전됐지만 4월 매출 전망은 부진했다고 온라인경제전문매체인 마켓워치닷컴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톰슨파이낸셜은 매출실적을 보고한 52개 미국 주요 체인업체 중 79%가 예상보다 호전된 3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쇼핑센터협회(ICSC)는 개장한 지 1년 이상된 상점의 매출증가율이 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는 3~4%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CSC의 마이크 니에미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가 소매업계 매출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4월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3월 매출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이번달 매출은 이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톰슨파이낸셜의 야론 마티스 애널리스트는 "4월 매출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일상점 매출 실적도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타겟의 매출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타겟은 지난달 동일상점매출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톰슨파이낸셜을 통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11.5%였다.

월마트는 지난달 동일상점매출이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1.6%를 크게 상회하는 것.

JC페니의 매출은 10.6% 늘어났다. 월가 전망치는 7.5%였다.

전문가들은 4월 평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소매매출을 끌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예측기관인 WTI는 4월이 24년래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평년에 비해 추울 경우 소비자들의 쇼핑몰 방문이 줄게 되고 이는 소매업계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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