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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M&A로 몸집키운 유진그룹, CI통합 추진

최종수정 2007.04.13 07:00 기사입력 2007.04.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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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해외 핵폐기물 운송 업체로 육성한다

최근 서울증권, 로젠택배 등을 인수하며 몸집을 불려온 유진그룹이 그룹 CI통합 추진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로젠택배를 국내 택배 업체를 뛰어넘어 핵폐기물을 운송하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유진그룹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M&A 성공으로 계열사가 늘어남에 따라 그룹 이미지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CI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증권, 로젠택배를 인수함에 따라 금융과 물류부분까지 아우루는 건설·금융·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룹 관계자는 "인수 합병에 따른 직원수 증가로 임직원에게 일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CI통합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진은 앞으로도 M&A 사냥을 멈추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그룹 이미지 통합 작업은 불가피하다는 것. 

유진그룹은 현재 그룹의 모태인 영양제과를 비롯해, 유진기업, 고려시멘트, 기초소재(시멘트), 로젠택배, EM미디어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공식상 계열법인수는 36개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CI 교체에 대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계열사 사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유진'이라는 그룹 이미지를 대변할 CI를 만들어서 사명앞에 붙일지, 계열사 사명전체를 '유진OO'으로 통합할지는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유경선 회장을 단장으로 기획팀에서 CI통합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늦어도 상반기내에 결정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 69년 영양과자를 생산하는 유진제과(현 영양제과)로 시작된 유진은 그룹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제과의 사명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유진그룹 고위관계자는 "건설과 물류의 시너지 상승을 위해 로젠택배를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라 우선적으로 물류기지 확충, 규모의 확대, 3PL, 물류단지 진출 등을 선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로젠택배를 단순한 국내 택배사업이 아닌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국내에서 유진 건자재 폐기물 운송 사업으로 규모를 확장한 후 장기적으로는 해외(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핵폐기물 운송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건설·금융·물류사업이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디어 계열사인 드림씨티 케이블방송사와 디지털 중계사업인 BSI사업부를 매각한바 있다. 

유진그룹은 현재 정직원 2600명(유진그룹 1500명, 서울증권 1000명, 로젠택배 100명), 계약직 5000명(로젠 3000명, 레미콘 2000명)이 임직원이 몸담고 있다.

유은정기자 appl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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