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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포터]美 102살 할머니 홀인원…세계 최고령 기록 경신

최종수정 2007.04.08 23:30 기사입력 2007.04.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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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2살 할머니가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세계 최고령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올해 102세의 엘시 메클린 할머니.

캘리포니아 비드웰 파크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라운드를 하던 매클린 할머니는 파3의 3번 홀에서 멋진 티샷을 했다.

연로한 나이로 비거리가 짧은 메클린 할머니는 91미터짜리 쇼트홀임에 불구하고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처음에는 공이 보이지 않아 그린을 넘어 분실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운 좋게도 공은 홀컵 속에 숨어 있었다.

그린이 뒤쪽으로 심하게 경사져 공이 보이지 않았던 것.

생애 첫 홀인원을 확인한 메클린 할머니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일 벌어졌다!,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 공을 꽤 잘 치는 것 않느냐?"라며 기뻐했다.

메클린 할머니의 홀인원 기록은 지난 2001년 플로리다의 디어필드 골프장에서 당시 101세였던 헤달드 스틸슨 할아버지의 최고령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메클린 할머니는 오는 24일 미국의 유명 TV 토크쇼인 제이 레노의 '투나잇쇼'에 출연할 예정이다./박경훈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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