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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서울증권 인수 '잰걸음'

최종수정 2007.04.08 20:48 기사입력 2007.04.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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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서울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8일 "유창수 유진그룹 시멘트 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서울증권 부회장으로 내정, 향후 서울증권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미디어 사업부문인 EM미디어의 유순태 대표가 서울증권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박광준 CJ투자증권 전무를 서울증권 부사장으로 영입해 법인영업과 리서치업무를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은 유진그룹 내 계열사의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증권의 사명과 로고 등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증권 관계자는 "유진그룹에서 새 임원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지만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지난달 말 서울증권 지분 25% 이상을 취득한 뒤 그룹 계열사 편입을 마치고 서울증권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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