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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의 주간전망대] FTA '후폭풍'

최종수정 2007.04.08 13:39 기사입력 2007.04.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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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동결 전망..원자바오 中총리 방한도

어느 때보다 바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콜금리가 결정되고,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시작된다. 출총제 대상기업도 발표되고, 국민연금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된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도 방한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후폭풍이다.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정부 추궁에 나선다. 10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FTA에 대한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선 9일 정치, 통일, 외교, 안보분야, 11일에 있을 교육, 사회, 문화분야 대정부 질의에서도 FTA로 인한 영향에 초점이 모아질 전망이다.

12일에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발표된다. 현행 14개그룹 343개 기업에서 6개그룹 22개사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콜금리 목표수준도 결정된다. 전문가 예상대로 동결되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에 앞선 11일에는 3월 중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부진에서 벗어날 지 관심을 끈다. 이날 저녁 발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전망도 눈에 띤다. 

국민연금법의 개정 여부도 관심이다. 열린우리당은 정부의 연금개정법안을 부결시킨 데 이어 새로운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가 통과시킨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저울질하고 있다. 

오는 1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FTA도 주목된다. 원자바오 총리는 한미FTA 타결 직후 한중FTA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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