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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올해 중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

최종수정 2007.04.08 11:00 기사입력 2007.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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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시스템이 올해 중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돼 고속도로 요금지불로 인한 요금소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중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를 대상으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초부터는 이용자가 요금소에 정차하지 않고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하이패스 시스템은 2000년 서울외곽선상 3개 요금소에 시범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 고속도로 서울외곽, 경인, 제2경인 등 3개 노선, 16개 요금소에 1~2개 차로를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중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차로는 기존 차로보다 약 4배의 교통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하이패스 차로뿐 아니라 일반차로의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 2월 기준으로 수도권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 108만대 중 15.7%인 17만대가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등 하이패스 이용차량이 최근 급증하는 추세라고 건교부 측은 설명했다.
 
이런 효과 등을 감안해 건교부는 지난해 8월 경제정책조정회의에 하이패스 전국확대 방향을 보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를 대상으로 하이패스를 연말까지 구축하는 등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건교부 도로관리팀 관계자는 "하이패스 도입에 따라 이용자 측면에서는 시간절약, 비용절감 등의 혜택과 도로운영자 측면에서 요금소 차로확충 비용 절감, 인건비 절감 등의 운영이익이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과 매연 감소 등에 의한 사회 경제적인 효과도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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