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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삼성타운 공사피해 주민들 소송

최종수정 2007.04.08 09:40 기사입력 2007.04.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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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그룹 서초타운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초동 우성아파트 주민 975명은 최근 삼성그룹 사옥을 짓고 있는 삼성물산(건설)을 상대로 공사로 인해 소음과 진동, 교통장애 등으로 고통을 겪어왔다며 1인당 100만원씩, 9억75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장을 제출했다.

주민들은 "삼성물산은 발파작업과 초고층공사로 막대한 분진을 배출했고 지반균열 등을 초래했고, 공사차량이 도로를 점거하는 등 통행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필요한 자료 복사를 요구했음에도 구청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2004년부터 서초동 강남역 부근에 지상 32∼43층, 3개동 규모의 삼성타운을 조성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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