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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펀드결산]올 1분기 해외펀드 수탁고 11조5000억 증가

최종수정 2007.04.06 15:33 기사입력 2007.04.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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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조9905억...정부 비과세 방침 발표 이후 급증

올 1.4분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해외투자펀드 수탁고가 11조5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 발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운용사들의 해외투자펀드 수탁고는 총 25조990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동안에만 11조5030억원이 증가했다.
 
국내증시가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상태에서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안이 발표되면서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해외펀드 설정액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외펀드는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발표에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연말까지 이어지던 증가세가 둔화돼 국내 판매액(NAV)은 13조7801억원을 나타냈다.
 
비과세 법안에 대응해 출시된 외국계 운용사의 미러펀드 수탁고 증가도 해외펀드 투자액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펀드평가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에 편중된 해외투자지역도 일본 유럽 등지로 확대되고 지난 1년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들의 재투자분이 반영되면서 해외펀드 투자금액 증가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이승국기자 inklee@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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