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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절반, 청약가점제는 50점 이하

최종수정 2007.04.06 07:00 기사입력 2007.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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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가량의 네티즌이 청약가점제에 대해 50점 이하의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3~4일 동안 만20세 이상 실명인증회원을 대상으로 '청약가점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란 주제로 긴급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가량이 청약가점제에 대해 50점 이하의 점수를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설문에 응답한 네티즌은 모두 1557명으로 이 중 48.68%가 50점 이하의 점수를 줘 60점 이상(43.28%)이라고 응답한 비율보다 다소 높았다.
 
청약가점제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란 답변이 45.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도는 좋으나 시기상조'라는 답변은 36.42%, '형평성에 대한 문제'로 인식한 답변은 14.52%였다.
 
청약가점제 시행 후의 분양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가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므로 양극화가 줄어들 것이다'가 32.18%,  '민영물량감소로 가점제 의미가 무의미하다' 22.16%, '청약통장 해지가 대거 늘어날 것'이란 응답이 17.53%를 차지했다.
 
청약가점제 시행 후 아파트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가점제가 시행되도 아파트 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 것'란 응답이 34.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셋값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란 응답은 31.02%, '아파트값이 하락할 것'란 응답은 21.26%로 나타났다.
 
유주택자들만을 대상으로 9월 이후 청약통장 사용법을 물은 결과, 60% 이상이 '예금 증액을 통해 청약 기회를 확대하겠다'란 응답이 60.63%로 가장 많았다.
 
반면 무주택자들만을 상대로 가장 선호하는 청약전략을 물었을 때 '큰평형에서 작은 평형으로 변경 하겠다'는 응답이 39.37%로 가장 많았다.
 
신혼부부 등의 구제에 대해서는 '구제가 필요하다'란 답변이 무려 72.06%를 차지했지만 특혜를 주면 안되는다는 답변은 17.41%에 그쳤다.
 
이번 청약제도에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세대주 연령가점 필요하다(40.01%)' '신혼부부 및 독신자 등 구제(24.73%)' '위장 전입 등 제도의 문제점 보완(16.57%)' 순으로 나타났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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