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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베트남 펀드 '주춤'

최종수정 2007.04.06 07:00 기사입력 2007.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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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너스 수익률로 곤두박질...전문가 "일시적 현상, 현재보다 빠지진 않을 것"

중국발 증시 쇼크 등으로 인한 이머징 마켓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기조를 보이던 베트남 펀드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일부 펀드들은 최근 1개월 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현재 상태보다 더 빠지진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집중적으로 시장에 쏟아진 베트남 펀드들이 설정 이후 꾸준히 높은 수익륙을 기록했지만 최근 1개월 기간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6월 설정된 한국운용의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1'은 6개월 수익률 45.20%, 3개월 20.56% 등 높은 수익률을 보였지만 1개월 수익률은 -2.23%로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같은 운용사의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1',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2' 역시 각각 3개월 수익률 18.34%, 7.23%에서 1개월 수익률 -7.03%와 -6.18%로 떨어졌다.
 
미래에셋맵스운용의 '미래에셋맵스오퍼튜너티베트남주식혼합1'도 수익률이 3개월 2.24%에서 1개월 -1.78%를 기록, 마이너스 대로 주저앉았다.
 
오재열 한국운용 중화분석팀장은 "베트남 증시는 지난 연말에 751포인트에서 최근 1181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그 동안 많이 상승해 잠시 주춤하는 것"이라며 "아시아 주변국들이 먼저 조정받은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올랐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현재 베트남 시장의 메크로 펀드멘털도 좋을뿐 아니라 외국인이 26억불 가량 직접투자했다"며 "베트남에서의 이상 징후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지금보다 더 빠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우량 신규 상장 기업들도 발표되고 있고 조만간 실시간 거래 시스템도 도입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 같은 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잘 버텨내고 있는 펀드들도 있다.
 
농협CA운용의 '베트남아세안플러스주식 1ClassA'와 '베트남아세안플러스주식 1ClassC1'은 각각 1개월 기간 수익률 5.35%, 5.26%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이들 펀드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0억원에 가까운 수탁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은수 농협CA운용 마케팅 상무는 "두 펀드는 베트남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성과 자본시장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잘 갖춰진 싱가폴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태국ㆍ필리핀 등에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국기자 inklee@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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