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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中 총리, 한.중FTA 조기체결 원해

최종수정 2007.04.05 20:48 기사입력 2007.04.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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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영토분쟁 없다" 동북공정 악영향 불원
"남북 평화통일에 촉진 역할 발휘하겠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5일 한.중 양국이 진행중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연구를 서둘러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이날 중국 최고 지도부가 자리 잡은 중난하이의 접견실 쯔광거에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공동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의 FTA 산.관.학 공동연구 등 관련 연구가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연구를 서둘러 조속한 시일 안에 성과를 내 양국의 FTA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경제협력 문제와 관련,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천300억달러를 돌파해 수교 당시에 비해 26배나 늘었으며 중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도 3만개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2005년 방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2012년까지 교역액 2000억달러 목표를 제시했다"면서 "목표를 조기 실현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한국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중.한 자유무역구 가능성을 연구하고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첨단기술, 농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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