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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실시 70%가 찬성

최종수정 2007.04.05 18:00 기사입력 2007.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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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들은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대체로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터넷 패널 회원 1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중 약 7명은 분양가 상한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89.7%가 분양가 상한제를 안다고 응답했고 그 중 69.2%가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찬성률이 74.4%로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64.2%에 불과해 연령이 낮을수록 분양가상한제에 대해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응답자 69.8%가 찬성해, 지방 소비자(67.6%)보다 다소 높았다.

찬성 이유로는 저렴한 주택공급으로 인한 서민 주거 안정(34.2%)이 가장 높았다.

이어 ▲장기적 주택안정 도움(34.2%) ▲내집마련에 도움(25.2%) ▲투자수익률 상승 기대(9.4%) 순이었다.

하지만 응답자 중 55%가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더라도 중장기적 주택가격 안정은 불투명한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대선과 분양가상한제 실시 직후 부동산 가격에 변화를 지켜보려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자 절반 이상이 적절한 주택구입이나 분양시기로 향후 1~2년 이내라고 답해, 올해 하반기까지는 아파트 가격 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성훈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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