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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외국인 매도 불구..소폭하락

최종수정 2007.04.05 16:55 기사입력 2007.04.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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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전일 미 ISM 제조업지수 부진과 국내 소비자기대지수가 약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하락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비심리가 악화됐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정도의 미미한 수준이어서 낙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못했다.

다음주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별다른 재료가 없어 당분간 정체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증권업협회의 최종호가 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 5년, 10년물은 전일 대비 1bp씩 하락했다. 최종호가 수익률은 각각 4.82%, 4.86%, 4.9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91일물과 364일물은 전일과 같은 4.88%, 4.9%로 보합 마감했다.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AA-)는 1bp 하락한 5.24%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30계약 순매도했으나 은행권이 5349계약 순매수하면서 물량 부담을 소화해냈다. 총 거래량은 2만4118계약을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대비 전일 대비 3틱 오른 108.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신동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말에 발표될 미국 노동지표가 큰 재료가 되지 않는다면 금통위까지 정체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일주일 동안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2만계약 정도 이뤄졌으며 추가 매도는 기조 흐름 자체가 바뀌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라며 "추가 매도에도 다소 부담이 따를 것"으로 분석했다.

박병희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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