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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이드] 피로감 누적, '소강 상태' 지속

최종수정 2007.04.05 16:40 기사입력 2007.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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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시장이 조용하다.
3월 한달간 이어졌던 약보합세가 4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 레이크사이드와 지산이 각각 1000만원 올라 용인의 '전통고가권'이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체로는 소폭의 하락세가 주도하고 있다. 회원권전문가들은 수개월간 상승을 거듭한 피로감이 상당히 누적된 터라 조정 시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여전한 관망세 <고가권>= 가평베네스트와 남부의 '최고가 경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남촌과 렉스필드, 이스트밸리 등 '곤지암 3인방'도 동면중이다. 용인권의 움직임이 이채. 레이크사이드에 이어 지산이 법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모처럼 가격이 올랐다. 한ㆍ미 FTA와 주식시장의 호조 등 굵직한 이슈들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골프회원권 시장이 관심 밖으로 밀려나 당분간은 조용한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추가 하락 <중가권>= 남서울과 뉴서울, 88 등 수도권 근교의 이른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골프장들이 추가 하락 중이다. 본격적인 시즌에 접어들었지만, 예상외로 매물이 늘고 있는 추세. 이에따라 최고 1200만원까지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서서울과 김포, 뉴코리아 등 강북권도 상황은 마찬가지. 저가권까지 서서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보합세 유지 <저가대>= 반등에는 실패했지만 아직까지 보합세는 지키고 있다. 이포와 임페리얼레이크 등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렇다할 변수로는 보이지 않는다. 급등 후 다시 가격이 떨어지는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인 솔모로가 관심사. 주중회원권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버치힐이 모처럼 활발한 거래를 보인 종합리조트는 매매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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