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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노조, 13년째 임금협상 사측 위임

최종수정 2007.04.05 16:16 기사입력 2007.04.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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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조는 지난 1994년 '항구적 평화선언' 이후 13년 연속으로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게 됐다.

동국제강 노조는 5일 인천제강소에서 '제도개선 조인식 및 2007년 임금교섭 회사위임 선언식'을 가졌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이날 "동국제강의 자랑스러운 노사 협력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당진 후판공장 건설과 브라질 쎄아라스틸 건설 등 회사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념해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올해 임금 협상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사장은 "노사 화합이야 말로 동국제강의 최고 경쟁력"이라며 "회사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시기에 커다란 힘을 보태준 노조에 사 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국제강 노사는 이날 노조의 13년 연속 임금협상 위임을 기념해 '노사화합의 나무'를 함께 심었다. 

이은정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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