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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3300선 신고점 돌파

최종수정 2007.04.05 16:10 기사입력 2007.04.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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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숨고르기 장세

중국 증시가 3300선을 돌파하며 신고점을 다시 찍었다.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4%오른 3319.14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에서는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할 뉴스가 나왔다. 상장기업 중 실적보고한 680개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무려 4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21.6% 증가했다. 

또 오전에 혼조세를 보였던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지수도 상승반전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3% 떨어진 17491.42로 마감했고, 토픽스 지수도 0.57% 하락한 1720.72를 기록했다.

미국증시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와 공장재 수주 결과가 예상에 못미치자 혼조세로 마감했고 이러한 재료가 급등에 따른 조정의 빌미가 필요했던 일본 증시에 영향을 줬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증시가 저항선인 1만8000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소 위축될 수도 있다"며 "다음주 G7회의에서 엔화약세 문제가 다시 다뤄질 가능성이 높고, 아시아증시가 미국 증시에 연동되고 있는 만큼 미국 경제와 경기여부가 가장 민감한 이슈로 당분간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인펙스 등 정유관련주가 직격탄을 맞으며 하락했다. 

반면 미국의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이 올해 수요 전망을 긍정적으로 예측해 기술주들이 대체로 오른 가운데 도시바,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이 크게 올라 증시의 약세 속에서도 선전했다. 

태국 지수도 엿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700선 돌파에 실패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증시는 청명절을 맞아 휴장했다.

구경민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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