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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이저부시, 6300만달러 투자 中에 두번째 맥주공장 설립

최종수정 2007.04.05 14:45 기사입력 2007.04.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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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맥주를 생산하는 유명 주류업체 안호이저부시가 중국 광둥성 포산의 주장삼각주 지대에 중국 내 두 번째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안호이저부시는 공장설립을 위해 6300만달러를 투자, 내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쯤 완공 예정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호이저부시는 지난 1995년 후베이성 우한에 첫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의 초기 단계가 완료되면 연간 2억6000만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공장에서는 버드와이저, 버드아이스, 버드와이저 울트라, 버드와이저 제뉴인드래프트 등과 하얼빈 브랜드의 맥주 제품이 제조될 예정이다.

안호이저부시는 지난 2004년 중국 4위 맥주 생산업체인 하얼빈 맥주그룹을 인수해 버드와이저와 함께 하얼빈 브랜드 맥주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안호이저부시의 오거스트 부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맥주 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면서도 대규모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매력적"이라면서 "중국은 앞으로도 우리의 주요 투자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설립될 공장은 안호이저부시가 향후 중국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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