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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숨고르기 장세 지속

최종수정 2007.04.05 13:42 기사입력 2007.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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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발 호재로 인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국내 증시가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전일 랠리 이후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글로벌 증시에 일희일비 하는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의 내적 모멘텀이 탄탄하다거나 실적에 대한 기대가 미약한 상황에서 어닝시즌전까지 글로벌 증시 눈치보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당분간 해외 증시에 후행하거나, 동행하는 수준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0.95 포인트(-0.06%) 내린 1482.46을 기록중이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강한 순매수세의 유입이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외국인은 170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9억원, 112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으로 2000억원이 넘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던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도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4억원, 비차익거래 729억원을 기록하며 95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건설(2.26%), 전기가스(1.80%), 통신(1.05%)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1.40%), 은행(-1.17%)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3 포인트(0.41%) 상승한 663.5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이 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1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등이 1%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진수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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