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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련, 미래에셋생명 사장 고발

최종수정 2007.04.05 14:03 기사입력 2007.04.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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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샛측은 사실무근..맞고발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은 5일 미래에셋생명 윤진홍 사장 등 2명을 횡령과 뇌물공여,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무금융노련은 고발장을 통해 윤 사장과 이 회사 보험금 심사팀장 이 모씨 등 2명이 속칭 '카드깡' 등을 통해 연간 2억7000만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 횡령하거나 금융감독원 직원들에게 뇌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윤 사장은 지난해 상반기(4~9월) 회사의 손익이 30억원 적자인 것으로 드러나자 이를 감추기 위해 9월분으로 지출된 사망보험금을 50억원 줄여 83억원으로 계상했다고 주장했다.

사무금융노련은 이처럼 분식처리한 회계장부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하고 공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래에셋생명은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사무금융노련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즉시 맞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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