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 업무용 빌딩 공실률 큰 폭 하락

최종수정 2007.04.05 13:24 기사입력 2007.04.05 13:24

댓글쓰기

전분기 대비 0.96%포인트 하락한 2.16% 기록

서울지역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지난 2003년 4분기(2.7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3천평 이상인 주요 업무용 빌딩 150동을 표본 추출해 1ㆍ4분기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2.16%로 나타났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0.96%포인트,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1.71%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이 2.97%, 마포ㆍ여의도권이 2.7%, 강남권이 1.05%로 나타났으며 전기대비 하락폭으로 보면 마포ㆍ여의도권이 1.87%포인트, 강남권이 0.73%포인트, 도심권이 0.37%포인트 순이었다.

김성진 연구원은 "서울지역 업무용빌딩 공실률은 현재 매우 낮은 수준으로 공실 증가의 가능성은 있다"면서 "하지만 당분간 3개 권력 오피스 공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현수준의 공실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ㆍ4분기 서울 업무용 빌딩의 평당 전세금은 645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8% 증가한 가운데 도심권이 789만8000원, 강남권이 592만6000원, 마포ㆍ여의도권이 544만9천원이었다.

특히 강남권 전세금 상승률이 전분기대비 3.27%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강남권의 지속적인 공실감소와 입주를앞둔 서초동 삼성타운에 의한 수요 증가로 분석됐다.

평당 월임대수익은 서울 평균이 전기대비 2.39% 높아진 6만5600원이었으며 평당 월관리비는 관리비 조정 시기에도 불구하고 1.24% 오른 2만8700원으로 조사됐다.

기성훈기자 ki0301@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