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모터쇼 2007]렉서스 "가격인하 당분간 고려 안해"

최종수정 2007.04.05 12:47 기사입력 2007.04.05 12:47

댓글쓰기

한미 FTA협상 체결로 미국산 일본차의 국내 진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5일 "미국에서 생산되는 도요타 브랜드 도입 계획이 없으며 렉서스 가격도 한미 FTA, 환율 등에 따라 바로 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기라 사장은 이날 2007서울모터쇼에 참가, 기자들과 만나 "(나는)FTA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면서 "한국에 어떤 모델을 도입하느냐는 시장상황,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지 관세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일 FTA 협상에 대해서는 "한일 FTA가 양국간 호혜 입장에서 시장을 개방, 무역을 상호 진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도요타 본사는 기본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2007 서울모터쇼에 세계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렉서스 RX400h'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장에서 대표적인 고급 SUV로 인기를 모았던 RX330에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한 RX400h는 3.3리터 V6 엔진과 전동모터,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가 조화롭게 작동해 4리터급 엔진을 장착한 SUV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은정기자  mybang21@akn.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