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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우즈베키스탄 인터네셔널 국제학교 각광

최종수정 2007.04.05 12:00 기사입력 2007.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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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서 유엔이 인정한 권위 있는 학교....한국 학생 27% 교육

네이처, 디스커버리, 뉴스위크를 보며 영어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학교. 그래서 세계적으로 인정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인정한 이름 있는 명문 대학에 해마다 적잖은 수를 진학시키고 있는 학교가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UN이 인정한 유일한 국제학교이면서 우즈베키스탄에 소제하고 있는 인터네셔널 국제학교가 바로 그곳이다.
   
 
깨끗하게 잘 비치된 정보화실
 

타슈켄트 프라스 근교에 위치한 이 학교는 지난 1994년 국제연합 기구인 UNO(united nations organization)이 주도가 되어 두개 분야인 교육 및 의학 기관이 설립됐다. 즉, 타슈켄트 국제학교, 타슈켄트 국제병원으로 현재 국제학교에는 각국의 학생 250여명이 수학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이 전체 학생가운데 27%를 차지하고 있고, 신흥 IT강국이자 이웃 나라인 인도가 22%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유럽, 북미순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학부모들이 이 학교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대사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명문 대학교와 네트워크화 되어 있고 이로인해 미국 대학 입학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현지에 있는 영국 분교 웨스트 민스트 대학과 협의 관계에 있어 선진교육이 항상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곳에 취학하는 학생들은 주로 외교관, 은행원, 국제비지니스를 하는 특수 계층의 자녀들로 중앙아시아 최고의 권위있는 국제학교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유럽풍의 깨끗한 환경과, 각 교실마다 특색 있게 비치된 수준 높은 교육 자재들이 학생들의 눈높이를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들이다.

또한 여가 활동으로는 깨끗한 잔디구장에서 축구와 야구를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과학실습 등은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개인교습이 가능할만큼 잘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적성검사와 영어 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기본적인 학습 수준은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에 입학하기 전 학교 성적표는 매우 중요한 참고 자료이다.
물론 건강 체크를 위해 최종적으로 메디컬 검사도 실시한다. 
   
 
인터내셔널 국제학교 캐빈 글라스 원장
 

수업방식은 한반에 평균적으로 16명이 수업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절대로 20명을 넘길 수 없다.
물론 전 과목이 영어수업이지만 11, 12학년 졸업한 학생은 한국어로 한국문학을 배우기도 한다.

학과목은 11살부터 전체 17과목중 자신의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선택한 과목은 이 학교 교육방식에 따라 진행되는데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수순으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2006년도에 이 학교 졸업생중 한국 학생의 경우 본인의 희망의 따라 서울의 명문대에 입학했으며, 일부는 하버드, 예일대, 보스톤대, 뉴욕영화대에 진학하기도 했다. 

이곳의 교육비는 유치부의 경우 연 10,000불 수준이며 학년이 높을수록 최대 16,000불까지 상향 조정된다. 이는 순수 학비로 기숙사비와 같은 별도의 비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곳의 교육 방식이 학생만을 위한 나홀로 유학방식이 아닌 보호자의 보호속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학금 제도도 있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계층이 몰리다 보니 수혜를 받는 학생은 드물다.    

이곳 교사들은 자국에서 최고 학부를 졸업한 인재들로 구성됐는데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남아공, 한국, 프랑스, 독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6명이 각 부문에서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내년에는 인디아, 룩셈부르크, 아일랜드에서도 영입할 계획이다. 교사들의 구성을 보듯 가히 글로벌화 된 국제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인 은행원 학부모는 “교육비는 아이 아빠의 수입에 비해 다소 부담은 되지만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는 학교 교육방식과 부족함이 없는 교육 시설은 가히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곳에 아이를 유학시켜 기쁘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이 학교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캐빈 글라스 원장은 영국 뉴캐슬 출신으로 맨체스터 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으며, 캠브리지대학원에서 행정 국제학을 전공했다. 이어 미국 매사추세스 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4년 8월 이곳에 부임했다. 앞서 캐빈 원장은 코스타리카, 남아공, 웨스트 아프리카 국제학교에 이어 4번째로 부임했다.

캐빈 원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소제하고 있는 인터네셔널 국제학교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교로 해마다 지원자가 늘고 있고, 특히 한국의 학부모들이 관심이 많다”며 “이곳의 특징은 선진교육을 실시하면서 다른 국제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심하게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최귀영 특파원 ckygood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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