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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금융산업 협력 강화

최종수정 2007.04.05 11:23 기사입력 2007.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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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의 금융산업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우샤오링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중국인도금융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과 인도가 금융산업에서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 부행장은 중국 금융업계가 협력과 경쟁 모두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양국 금융산업이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해외 금융기관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할 것"이라면서 "역내 금융기관과 해외 기관과의 경쟁이 이뤄지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부행장은 중국 금융업계가 해외 금융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금융업계가 산업 구조와 관리 능력, 그리고 위험 제어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면서 "중국과 인도 금융업계는 이와 이와 관련해 비슷한 문제에 처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도의 마하라슈트라주의 자얀트 파틸 재무장관은 "지난 19세기 중국과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은 전세계의 50%에 달했다"면서 "그러나 20세기 들어 이같은 비율은 1%로 급감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25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400억달러를 기록해 7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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