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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략] 이익 안전성 뛰어난 업종에 주목하라

최종수정 2007.04.05 08:35 기사입력 2007.04.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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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조선, 보험, 기계, 인터넷, 여행 업종

잠정 주택판매 발표와 함께 미주택시장 전반으로 서브프라임 리스크가 전염되진 않았다는 안도감으로 미국 및 글로벌 증시의 상승랠리가 확대됐다.

5일 증시전문가들은 어닝시즌 이전까지는 국내 증시는 내적 상승동력보다는 외적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기존의 주도주인 소재와 산업재 등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 안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주식시장이 새로운 상승 추세대로 진입했다.

지수가 오를수록 무분별한 투자접근보다는 어닝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대상을 선별해야 할 것이다.

이익의 안전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은행, 조선, 보험, 기계, 인터넷, 여행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권한다.

IT와 자동차의 경우 실적이 바닥권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점진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

전일의 탄력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대한 대응전략이 기존의 바텀-업(bottom-up)식 접근에서 벗어나 탑-다운(top-down)식 접근으로 이동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더욱이 시장의 주도주 교체를 본격화할 수 있는 시점도 아니라는 시각이다.

여전히 종목별 실적 모멘텀의 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 대응을 유지하는 투자전략을 권한다.

▲ 대우증권 김평진 애널리스트

올해는 연속 - 증가율을 보이던 영업이익 증가율이 +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 PER도 9.82배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기업이익 측면에서의 모멘텀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의 PER이 고에서 저로 변신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 PER에서 저PER로 탈바꿈하는 업종 및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비록 현재의 시점이 지난 2003년과 같이 주가가 본격적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장세가 아니라는 점에서 당시와 같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는 어렵지만 높은 PER에서 낮은 PER로 움직이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 문병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금일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동향에 시장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전일 미국 금리가 60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하락함에 따라 금일 국내 채권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발표될 미 고용지표가 매우 중요한데, ISM 지수 및 ADP 고용보고서 결과를 보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에 따라 단기 반락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 유효하다.

하진수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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