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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추가 상승여력 남아있다..매수

최종수정 2007.04.05 08:32 기사입력 2007.04.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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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SK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어 조정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이광훈ㆍ박혜연 애널리스트는 "사업 전반에 걸친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현 수준에서 폭등해 세계 석유소비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는 한 올해 연간으로도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개, 전년대비 23.8%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석유화학 산업 뿐만 아니라 정유산업 역시 2008~2009년 본격적인 경기하강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요인은 국내외 정유사 주가에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그러나 SK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브라질 광구의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예멘, 페루 등지로부터의 신규 유전개발 수익이 늘어나 석유화학, 정유부문의 감익요인 보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주회사 설립 요건 완화를 골자로 하는 관련법안이 개정되면 SK의 낮은 대주주지분율을 감안할 때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순수 지주회사와 사업 지주사로 인적분할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영투명성 제고라는 차원에서 호재로 평가되고 투자유가증권에 대한 가치 재평가는 물론 SK 자사주 역시 평가대상으로 포함, 기업가치 상승으로 투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주매각을 통한 SK인천정유의 상장 추진중에 있는데 매각 대금의 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수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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